마케팅! vs 표절? 저렴이 화장품 논란!

2016-11-14 14:29
경제 이야기
written by 유토미



 

저렴이 화장품,

말 그대로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운 화장품입니다.

 

나이가 어리거나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소비자를 겨냥하여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제품이 주로 ‘저렴이’ 화장품인데요.

 


저렴이 화장품은 명품 브랜드 제품의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렴이 화장품이

고가 브랜드의 제품을 노골적으로 카피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렴이명품을 따라하다?

 

단순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브랜드의 화장품을 카피하여

낮은 가격에 출시한 제품도

저렴이 화장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렴이 화장품은 ‘원조

명품 화장품의 가격보다

적게는 2~3크게는 8배 가까이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OO브랜드의 저렴이 버전이다라는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부 저렴이 화장품은 원조 화장품의

디자인이나 컨셉까지 똑 빼닮아

“저렴이는 명백한 표절이 아니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 : 디올의 어딕트 립글로우 /

 : 시크릿키의 스윗글램 틴트글로우)

 

얼핏 보아선 어떤 제품이 저렴이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디자인이 비슷하죠?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렴이 제품들은 여전히

큰 판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품 뺨치는 저렴이의 매출

 

수입화장품 에스티로더의 대표상품

‘어드밴스트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랙스

(이하 갈색병)을 모델로 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이하 보라색 병)




2012년 출시 후,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현재까지 미샤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저렴이도 마케팅이다!

 

미샤의 성공사례는

‘미투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합니다.




미투 마케팅이란 앞서 큰 인기를 얻은

경쟁사의 히트상품과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는 판매 전략인데요.

 


미투 전략을 이용한다면

시장에서의 위험성을 피하고,

개발단계에서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순기능 덕분에많은 기업에서

미투마케팅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라면에도 미투열풍!

 

작년 10월 오뚜기에서 출시한 '진짬뽕'

라면업계에 한 획을 그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팔도농심삼양에서

각각 불짬뽕맛짬뽕갓짬뽕을 출시해

짬뽕라면 열풍에 동참한 것도

미투마케팅의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미투이대로 괜찮을까?

 

그러나미투마케팅이

성공한 브랜드의 명성에

‘무임승차’하는 것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무분별한 모방상품이 수익을 낸다면,

연구비에 투자하려는 기업이 줄어들어

산업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라고 지적했는데요.

 

소비자들 역시이제는 똑같은 상품보다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상품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하는

미투 마케팅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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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유토미

일상 속 경제이슈를 쉽고 재밌게 알려드립니다!

ddomee@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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