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테마파크 삼국지!

2016-12-22 16:11

written by 강준구



 

서울랜드에버랜드?

아니면 디즈니랜드?

 

놀이공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어디인가요?

 

최근 놀이공원은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동물원워터파크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에버랜드 45만 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세계의 주요도시를 테마로 하였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복합 사파리인

'사파리 월드'가 유명한데요.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중 하나였던

에버랜드는 최근 중국과 일본의

테마파크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영화 장면을 그대로 옮겨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2001년 개장한 일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USJ)

아시아 최초의 유니버셜 계열

테마파크입니다.




총 54만 평의 규모이자

헐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데요.

 

헐리우드의 명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직접 건설에 참여하여

이슈가 된 테마파크입니다.

 

특히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헐리우드 영화를 이용한 어트랙션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인기 어트랙션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쥬라기공원등의

인기 영화의 어트랙션과 쇼가 인기입니다.

 


연간 매출 5조 원어떻게 달성했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2015년 입장객은 약 1,200만 명,

매출액은 5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USJ는 어떻게 이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을까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끊임없는 투자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입장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4,900억 원이란 돈을 들여

'해리포터 테마관'을 만들었으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해리포터 테마관)

 

2020년까지 게임회사 '닌텐도'

4,300을 공동 투자해

'슈퍼 마리오 테마관'을 만드는 중입니다.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

 

지난 6월에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그 문을 열었는데요.



 
개장 첫 날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렸으며

그 탓에 암표 가격은

정상 가격의 10를 뛰어넘었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었는데요.

 

특히 디즈니 캐릭터들이

중국의 전통 의상을 입는 등

중국의 개성을 살린 디즈니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하이시의 작품상하이 디즈니랜드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90만 평의 규모로

에버랜드의 2배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상하이 시와 월트 디즈니 사가

공동 투자하였는데요.



 

(이미지 : 디즈니파크 블로그)

 

특히 상하이 시의

적극적인 투자가 눈에 띕니다.

 

상하이 시에서 99년 간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테마파크까지 지하철도 연결하였는데요.

 

그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막대합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입장객은

연간 1,200만 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하이 시에 연간 약 6 3,000억 원이라는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지부진한 한국뒤늦게 출발하다

 

한국도 이미 10여 년 전부터

각종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하지만 매번 땅값과 투자자 유치

등의 문제로 무산되었는데요.



 

(k컬쳐밸리 조감도이미지 : CJ그룹)

 

지난 달 착공한 고양시의 'k컬처밸리'

2006년부터 착공 예정이었지만,

자금 문제로 사업이 무산되었으며

 

2007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우리나라 경기 화성시에도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했지만 땅값 문제로

작년 말까지 사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에버랜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규모 호텔 건립을 추진해왔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환경단체에 막혀

무산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테마파크를

관광 인프라로 보고

다양한 지원을 하지만

 

한국에서는 '특혜 사업'으로 취급해

규제를 가했기 때문에

사업이 번번히 무산되었습니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개장으로

우리나라의 에버랜드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급격히 떨어져가는

국내 테마파크의 인기를 살리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할 것 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대한

상하이 시의 지원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와 규모에서 앞서는

중국과 일본의 테마파크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도 필수인데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질적 향상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중일 테마파크 삼국지,

여러분이 제일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스크랩

www.cidermics.com/contents/detail/149

 

에디터 : 강준구

호우!

kingjungoo@cidermics.com

에디터 : 강준구

호우!

kingjungoo@cidermics.com

" 사이다경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