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 미스터피자의 돌아올 수 없는 추락?

2017-05-25 16:32
주식 이야기
written by 사이다경제




(이미지 :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 

 

MPK 그룹이라는 말보다

미스터 피자라는 사명이 익숙하지만

 

MPK 그룹은

본업인 피자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왔는데요.

 

국내 최초 수제머핀 카페로

매장에서 신선하게 구운 머핀과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마노핀이나

 

CJ올리브영, GS왓슨스와 같은

드럭스토어 및 면세점, 홈쇼핑에

입점해있는 화장품들을

독점 판매하고 있는

한강 인터트레이드는

 

점차 경쟁이 심화되는 피자-외식사업에만

치중하는 것에 우려를 갖던

주주들의 불안을 희석시켜주는

단 비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 네이버 증권 재무)

  

다만 그룹 차원으로 적극적이게 움직이는

이런 공격적인 사업 진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낙관적인 미래를 그려내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형태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지 : 금융감독원 MPK 사업보고서 ※단위 백만원)

  

본업의 수익 악화는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더 나쁜 형태로 나타났고

 

범람하는 경쟁자들에 의해

카페 사업마저 눈에 띌 만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 했습니다.




(이미지 : 금융감독원 MPK 사업보고서)

  

결국 본업에서

무언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견조한 재무를 자랑하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시장에서 보이는 평가입니다.




(이미지 : 키움 HTS)

  

실제 4,000원 구간 위에서

움직이고 있던 주가는

2015년 4분기 이후


투자자들의 벨류에이션에 대한 회의로

계속적인 매도저항세에 못 이겨

현재는 그 50% 정도의 가격인

2,000원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미지 : 네이버증권 종목토론방)

 

공포에 매수하라는 격언을

무턱대고 실현하기에는

아무래도 가격적으로

다소 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 키움증권 코스닥공시) 

 

미국 법인에서의 소송 문제와

대표의 개인적인 여럿 문제들도

주주들의 고운 시선을 받기에는

어느 정도 무리가 있는

악재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미지 : MPK 그룹) 

 

그러나 국내와 상반된

동남아,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으로 흘러가는

해외 사업 구축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성과이며

 

오랫동안 비용을 지출하며

가능성이 없는 사업이라고

치부받던 중국 진출이

시장에서 뒤늦게

인정받았던 것을 보면

 


MPK가 마냥 부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가격은 현재에 물론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를 가늠했을 때

더 이상 투자가치가 없는 기업으로

굳이 낙인찍을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 

 

CEO 리스크로 축약되는

대표의 폭행 사건, 아들의 병역 논란,

자서전 강매, 가맹주 폭언 논란 등은

분명한 악재인 것이 사실이나

 

과거의 사안들을 살펴볼 때

사업 자체를 망가뜨리는 악재가 아닌

CEO 리스크는 단기 악재로

치부되는 경향성이 높았으며


어쩌면 시장이 공포에 울부짖는 지금,

지쳐 내려앉은 물량을 받아낼 찬스가

머지않아 나타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어떤가 싶습니다.

 


사실 스스로의 힘으로

상장기업을 일궈냈다는 점과

적극적인 사업 수완으로

해외 진출에 마침내 성공했다는 것은


CEO의 전문성이 입증되었다는

명확한 사례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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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contact@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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