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tech, 무의식을 지배하는 빅데이터 (나스미디어)
2016-12-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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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written by 사이다경제




(이미지 : 제일기획 디파티 홍보물)

  

국내 1위 광고사는 어디일까요?

답은 제일기획입니다.

 

삼성 계열사로 알려진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시장을 선도하며

뛰어난 인재들의 광고계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제일기획에서, 애드테크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애드테크란 광고를 뜻하는

애드버타이징(advertising)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접목한 첨단 광고를 의미합니다.



  

휴대폰에서 내가 보고, 읽었던 것들의

데이터 통계를 수집해서

나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전달한다거나

 

내가 검색한 검색어를 기억해서

나의 최근 관심사를 찾고

흥미로울 만한 광고를 주는 것입니다.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해

미국 전체 광고의 70%는 애드테크 광고로

전송될 예정에 있고,

 

이미 이런 애드테크 광고를 지칭하는

프로그래매틱 광고라는 표현도

업계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이미지 : 네이버 증권) 

 

증권시장에서는

경기상승에 대한 신호들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자연스레 광고 산업으로

투자심리가 옮겨가는 중인데요.

 

나스미디어의 경우,

특히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 내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1위 사업자로 든든한 역량을 자랑합니다.

 


2013년, 1만 원이였던 주가는

2016년, 7만 원의 고점을 찍고

현재는 5만 원 전후에서

위 아래로 횡보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 KOSCOM 실적공시) 

 

기업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이슈는 결국 실적인데

 

나스미디어는 직전사업연도 대비

매출액 52.4% 증가,

영업이익 35.9% 증가,

당기순이익 24.9% 증가

라는 괴물 같은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흔히 보는 IPTV의 광고와

모바일 광고, 디지털 옥외광고들은

전부 나스미디어의 매출을 책임지는

상품들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돈이 되는 정보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새삼 실감납니다.




(이미지 : 네이버증권) 

 

또한 나스미디어의 포인트는

바로 유통물량이 적다는 것입니다.

 

유통물량이 적다는 것은

하루 사이에 매매되는

주식 수가 적다는 것인데

 

팔고 싶을 때

마음대로 팔 수 없다는 단점이

왜 포인트가 되는 걸까요?



  

답은 바로 수요와 공급에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이 적다면

적은 유통물량은 매매를 원활하게

만들지 못하는 단점이 되지만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생겼을 때는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는

강력한 장점으로 발현됩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주식들을

품절주라고 부릅니다.

 


종종 매우 실적이 뛰어난 기업들은

더 이상의 기업공개를 포기하고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걸쳐,

기존의 주주들에게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상장폐지라는 것은

주식을 휴지로 만드는 악재지만

 

이런 특별한 경우의 상장폐지는

되려 고가에 회사가 주식을 매입하는

강력한 호재로 나타납니다.



  

국민연금이 주주로 들어온 상황에서,

 

자진 상폐는

물론 아주 낮은 시나리오지만

 

물량이 완전 잠기게 되었을 때,

가격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나

고배당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 현실성 있는 기대로 보입니다.




(이미지 : 네이버 증권) 

 

우리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광고,

그리고 우리를 스치는 온라인 광고.

 

그런 광고 사업을 통해

매년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는

나스미디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애드테크라는 새로운 기술이

앞으로 시장에 내놓아졌을 때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나스미디어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에디터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contact@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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