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매콤한 국물, 쫄깃한 면발을 호로록, 라면 대전쟁!

By 조석민 2016.01.01



 

라면많이들 좋아하시죠?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도 않고

짧은 시간에 조리할 수 있는 만큼

 

출출할 때 배를 채울 때나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에

라면만 한 대안이 없죠!

 


이렇게 언제나 사랑받아온 라면도

유행을 타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데요.

 

최근에는 대표적으로

'진짬뽕', '갓짬뽕' '맛짬뽕' '불짬뽕'

짬뽕라면의 미투상품이 많이 출시되었고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참치 통조림 1

'동원참치'가 콜라보한

'동원참치라면'이 출시되는 등

색다른 라면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라면은 항상 맛있지만그 뒷면에는 항상

다양한 취향을 좇는 소비자들과 그 유행에 따라

매일같이 새로운 라면이 출시되고 사라지는

엎치락뒤치락 하는 경쟁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올해는 국물 없는 라면

새로운 유행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라면 유행의 흐름, 함께 알아볼까요? :)

 

 

판매 순위로 본 '어차피 우승은 농심'

 

라면 판매 순위는 단기적으로 보면

유행에 따라 순위가 변할 때도 있지만

흐름을 크게 잡고 보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신라면이 부동의 1등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미지 : 사이다경제)


많은 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며 도전하고 있지만

 

수 년째 계속되어 온 이 흐름이

쉽게 변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년 '짜왕'이 짜장라면의 유행을 타고

잠시 신라면의 1위 자리를 빼앗은 적도 있었지만

 

신라면과 짜왕은 모두 농심 제품이니만큼

업계 차원으로 보면

농심이 부동의 1을 내주지 않고 있는데

 

이는 '삼양'이 라면업계 2인자라는 이미지임에도

오랫동안 이렇다 할 히트상품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14년도 판매 성적을 보시면

매운 라면의 반짝 인기를 타고

'불닭볶음면' 9위를 차지했으나

 

결국 매운 라면의 인기는 그다지 오래가지 못했고

'불낙볶음면' '도전 하바네로 라면등의

미투상품의 공세에 밀려 내려가고 말았고

 

오히려 최근에는

'진라면'의 오뚜기 '팔도'

치고 올라오는 추세입니다.

 

 

라면의 새로운 대세는 국물 없는 라면?

 

'신라면'으로 대표되는 빨간 국물 라면은

특별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이지만

 

지금까지도 빨간 국물 라면 이외에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는데요.




2011년 개그맨 이경규 씨가

예능 <남자의 자격>에서 만든 '꼬꼬면'과 같은

흰 국물 라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작년 정도까지 과자 '허니버터칩'

쉽게 구할 수 없었던 것처럼

 

엄청난 인기를 얻어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의 라면취급을 받거나

'나가사키 짬뽕등의 미투상품이 출시될 만큼

라면업계에 큰 돌풍을 몰고 왔지만

 

흰 국물 라면은 그 인기가 무색하리만치

반짝 인기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종류의 라면은

계속 출시되고 있는데

작년부터 이어진 라면의 유행은

'불짬뽕' '맛짬뽕' '갓짬뽕등의 짬뽕라면인데요.

 

항상 어느 한 쪽을 쉽게 택하기 어려운

짬뽕과 짜장면은 역시 영원한 동반자인 걸까요?

짜장라면의 유행도 함께 따라왔습니다.


 

 

이 흐름을 타고 농심 '짜왕'

2015 5월에는 라면업계 부동의 1

신라면의 매출을 앞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제 더워지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전문가들은 짬뽕/짜장라면의 다음 유행으로

'팔도비빔면등 국물 없는 라면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라면업계 유행

 

상기했듯 '꼬꼬면'으로 대표되는

흰 국물 라면의 인기는 대단했으나

 

현재 돌아보면 흰 국물 라면의 인기는

정말 잠깐이었다고 생각될 만큼

라면의 유행은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유행하는 짬뽕라면의 유행도

금방 사그라들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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