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애플 vs 삼성 소송전? 삼성 vs 화웨이 소송 맞대결!

2016-12-22 17:26

written by 조석민


화웨이삼성전자에 특허 소송?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내 화제입니다.

 

중국 기업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화웨이가 시작한 소송전에서

화웨이가 얻게 될 것은 무엇일까요?




(이미지 : 사이다경제)


화웨이는 애플퀄컴에릭슨 등과 함께

크로스 라이센스 (특허 교차 사용를 맺었는데

자신들의 특허망에 삼성을 넣으려는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으며

 

또한 '갤럭시시리즈로 스마트폰 업계에서

입지가 단단해진 삼성전자와의 특허 맞소송으로

삼성전자와 맞설 만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고

기술력을 입증하려는 의도도 다분해 보입니다.

 

 

삼성은 7월쯤 맞소송

 

이런 화웨이의 공격에 맞서 삼성전자가

언제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심이 몰렸는데

 

화웨이가 소송을 냈을 당시

'먼저 공격해왔으니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삼성전자는 빠르면 7월쯤 화웨이에 맞소송으로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삼성전자가 애플의 소송 공세에

고작 6일 만에 대응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간은 느긋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7월까지 삼성전자가 어떤 무기를 준비해

화웨이에 반격하게 될지 또한

이목이 집중되는 대목입니다.

  


화웨이는 어떤 기업일까?

 

화웨이(華爲, HUAWEI)는 중국의 휴대폰 회사로

사명은 '중화민족을 위하여 분투한다'는 뜻입니다.

 

통신장비를 주로 만드는 회사이고

이쪽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를 점했으나

휴대폰도 만들어보라는 요구가 생기자


 


2011년부터 처음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

5년 만에 점유율 7.4%를 달성하며

세계 3대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했고

매년 40-50%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제품의 절반 이상이 내수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적극적으로 해외 수출에 힘쓴다면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그 성장폭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 vs 삼성 소송전을 돌이켜보며

 

2011년 있었던 애플 vs 삼성 소송전에서

애플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고

 

삼성은 6일 만에 '애플이 삼성의 특허도 침해했다'

애플에 맞소송을 냈던 소송전이 있었죠.




(이미지 : 사이다경제)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일본그리고 한국 등의

법정에서 애플과 삼성은

기술 특허 및 디자인 침해에 관한 소송을 통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요.

 


이 당시 스티브 잡스가 삼성전자를 빗대어 공격한

'카피캣'이라는 단어가 크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폰 vs 갤럭시 유저로 나뉘어

스마트폰의 큰 파를 나누기도 했던 이 소송전을 통해

삼성전자는 애플과 라이벌이라는 이미지

세상에 각인시킬 수 있었는데요.

 

화웨이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짝퉁이미지를

벗지 못해 고전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삼성전자와의 소송전을 치르고 나면

인지도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여

 

이번 소송전이 화웨이의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일 수도 있다는 견해도 보입니다.

  


어떻게 해결될까?

 

하지만 삼성과 화웨이의 소송전은

이슈를 대량생산했던 애플과 삼성의 소송전과는

다른 양상을 띨 것이라는 전망이 다분합니다.

 

상기했듯 아직까지 화웨이가 주력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 내부이고애플과 삼성전자처럼

다국적 기업이라 불릴 만큼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지 않아

 

독일네덜란드영국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펼쳐졌던 애플 vs 삼성 소송처럼

국제적인 이슈가 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 등을

미루어보았을 때



 

양측이 평화적으로 협상하는 등

예를 들어 특허 교차 사용(크로스 라이센스)

체결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용하고 부드럽게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5년 전 벌어졌던 애플과 삼성의 소송전은

사용자 간 대립각을 세울 만큼 이슈를 몰고 왔지만

이번 화웨이와 삼성전자의 소송전은

센세이셔널한 여파를 몰고 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무섭게 떠오르는 화웨이가

이번 소송전을 통해 어떤 이미지를 얻게 될지,

또한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앞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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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

editor@cidermics.com

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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