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방황하는 개미들을 위한 투자TIP!

2017-07-10 20:06
기획 콘텐츠
written by 사이다경제




  안녕하세요. 이래학입니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에서 5년간 기업분석 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두나무투자일임에서 1년간 운용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기반 핀테크 콘텐츠 기업 PLOT의 대표로 재직 중입니다. 2015년 카카오증권(현 카카오스탁) 전임강사로 『주식투자 기초반 정규 과정』에서부터 『기업 이벤트를 활용한 매수 타이밍 잡는 법』등 총 7개 강좌를 담당했습니다. 

  올해 『전자공시 100% 활용법』 출간 후 한가람투자자문과 제휴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하이투자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에서 강연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래학 대표님의 사이다경제 콘텐츠 

(참조 - 투자 관점에서 본 프랜차이즈의 갑(甲)질)



  강의가 끝나면 매번 강의평가에 대한 압박이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수강생 대부분이 좋게 평가해주셨는데요. 제가 말 주변이 좋거나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 자신이 없어 오로지 강의 내용과 자료로 승부합니다. 

  특히 최신 사례를 많이 다룬 부분을 좋게 평가해주셨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장에선 불과 2~3년 전의 사례도 케케묵은 과거의 전유물이 될 수 있거든요. 따라서 무엇보다 최신 사례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금융투자 본사 강연회)



  감사합니다^^; 사실 주식 서적 자체가 시장이 워낙 작은 편이라 조금만 팔려도 베스트셀러가 된답니다.







  네 사실 그렇습니다. 이것이 제가 『전자공시 100% 활용법』을 출간한 이유입니다. 전자공시란 상장기업의 세세한 경영활동 하나하나까지 모두 공시되는 사이트입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상장기업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계약, 실적, 투자, 인수, 합병 등 기업 관련 모든 소식이 전자공시를 통해서 나옵니다. 


(참조 - '전자공시'는 어떻게 보는 걸까?)


  시중에는 재무제표 서적이 많은데 재무제표는 1년에 4번 정기적으로 나오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됩니다. 사업보고서는 공시의 한 종류이고요. 즉 재무제표 역시 공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워낙 양이 방대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고급 정보를 걸러내는 작업도 만만치 않거든요. 하지만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전자공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말입니다. 

  공시 한 방에 그 기업의 주가는 물론이고 기업가치가 변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거든요. 따라서 투자자들은 투자하는 기업의 공시가 나왔을 때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를 통해 투자판단을 내리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 부분은 기본이고 공시를 통해 어떻게 종목을 발굴하고, 매수•매도까지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예전에 기업분석 강의를 진행했는데, 수강생 한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기업 분석하는 것은 좋은데, 종목을 발굴해야 분석을 할 것이 아니냐.’ ‘좋은 종목은 어떻게 발굴해야 하냐.’ 맞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개인투자자의 가장 큰 고민은 종목 발굴입니다. 개인투자자가 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스가 전자공시입니다.







  혹자는 개인투자자의 실패 이유를 묻지마 테마주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재무제표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계산하고 적정주가를 구해 투자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수년간 현업 종사한 투자자로서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5월 이후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우량한 기업입니다. 저평가,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주가수익비율(PER)도 낮은 편입니다. 38.2배인 엔씨소프트와 41.4배인 코스맥스 두 종목을 제외하면 코스피의 PER인 13.8배보다 낮습니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종목 상위 리스트 및 수익률

  하지만 성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5월 이후 코스피 지수는 7% 넘게 올랐지만, 위의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간신히 (-) 수익률을 면했습니다. 오히려 PER 기준으로 고평가된 엔씨소프트는 개인투자자 많이 산 종목 중에선 유일하게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증시를 주도하는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입니다. 이들 역시 기업의 재무제표를 기본으로 체크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 세미나, 기업탐방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고 투자판단을 내립니다. 

  따라서 이들은 고평가돼 있지만, 이익 성장으로 나중엔 저평가 구간으로 접어들 종목을 고릅니다. 반대로 PER이 낮아도 이익 감소로 향후 저평가 매력이 사라질 종목엔 투자하지 않습니다. PER, PBR 등 투자지표가 매력적이라도 주가가 오르지 않거나 반대로 고평가 돼 있다하더라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종목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즉, 단순히 현재 재무상태로 저평가, 고평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위해선 기관투자자처럼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본업이 주식 운용인 그들과 바쁜 시간을 쪼개 주식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가 얻는 정보의 질과 양이 같을 수 없습니다. 마치 프로야구 선수와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단이 시합을 하는 데 같은 룰을 적용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룰을 바꾸면 가능합니다. 무슨 얘기이냐고요? 가령 시간입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 투입하는 시간은 기관투자자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주식을 투자하고 수익을 내기까지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은 개인투자자가 훨씬 많습니다.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는 이직이 많은 편인데, 이는 성과평가가 단기로 이뤄지는 측면도 작용합니다. 소위 단기간에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잘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기관은 좋은 주식임에도 투자기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팔거나 아예 투자 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참조 - 혼자서 기관투자자를 이길 수 있는 3가지 비밀)


  두 번째는 종목입니다. 기관은 적게는 수백 억에서 많게는 수조 원 규모의 자금을 굴립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형주는 투자 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조금만 사도 주가가 올라버리거나 반대로 조금만 팔아도 주가가 빠져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하우스(운용사, 자문사 등을 일컫는 말) 마다 시가총액 한도를 정해놓고 그 이하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이런 종목은 저평가돼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론 전자공시를 통해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최근 3일 연속 상한가를 달린 크라운해태홀딩스가 대표적인데요. 이 종목은 지난해 지주회사 분할 공시를 냈습니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하면 일시적으로 가격과 가치의 괴리가 발생해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해 주는데요. 지주회사에 대한 가치 평가법과 지주회사 분할에 대한 원리를 잘 파악한 투자자라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등한 크라운해태홀딩스)



  천일고속이란 기업이 있습니다. 가치투자자들 사이에선 많이 알려진 기업인데요. 고속버스 사업을 하고 있고 터미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딱 봐도 따분하고 재미없을 것 같죠. 그런데 이 기업이 2015년 5만원에서 현재 10만원까지 2배 올랐습니다. 

 


(증여에 따른 배당금 확대로 주가가 급등한 천일고속)


  발단은 ‘증여’였습니다. 종전 대주주인 할아버지가 보유 중인 차명주식을 손자들에게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사건이었는데요. 증여 지분은 약 50%가량으로 시가로 환산하면 수 백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렇게 큰 금액을 증여하면 필연적으로 세금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최고 증여세율은 무려 50%에 달하거든요. 달리 말해 손자들이 수 백억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금수저로 태어난 손자들이라고 한들 손에 수 백억 원의 현금을 쥐고 있을 리 만무합니다. 

  따라서 그때부터 손자들의 세금 제원 마련을 위해 천일고속이 폭탄 배당을 실시합니다. 배당수익률로 치면 1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요. 이 부분이 호재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주가가 2배 오른 것입니다. 

  즉, 같은 공시라도 그 속에서 고급 정보를 찾아내는 투자자는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전 투자 고수익 내는 전자공시 활용법』에선 이렇게 공시 속에서 좋은 투자 기회를 찾는 법을 학습합니다.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전자공시 하나만으로 종목을 쉽게 발굴해 매매하는 노하우를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이래학 대표님의 전자공시 강연 정보





  2016년, 2017년 사례가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장에선 불과 2~3년 전의 전략도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케케묵은 방법으로 '이만큼 수익냈다'라는 내용은 지양합니다. 최신 사례로 현재 부각 받는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세워보세요!



  수익을 낸다는 투자 방법은 많지만 숫자로 검증된 전략은 드뭅니다. 전자공시 활용법에선 기간별, 종목별, 전략별로 수익률을 검증하고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합니다. 이로써 투자자가 향후 투자 방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초보투자자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투자의 무기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강의에서 다룬 투자전략, 가치평가법 등으로 선정한 종목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새로 종목을 발굴하는 수고를 덜고, 곧 바로 실전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본적인 투자지표(PER, PBR, ROE)와 기초 재무항목(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해당 정보는 웬만한 입문자를 위한 주식투자 서적에서 다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자공시를 한 번도 열어보지 않았다면 『전자공시 100% 활용법』 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 정도 준비가 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반복적인 실습을 병행한다면 어렵지 않게 강의를 따라올 수 있습니다. 



  현재 투자방법으로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내고 있다면 본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실제 재무제표만 가지고 투자를 하다 보면 많은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주가는 수급, 업황, 지배구조, 분할, 합병 등 다양한 이벤트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본 강의는 투자자들이 평소 부족하다고 느꼈던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채우는 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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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contact@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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