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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필독! '전세임대주택'으로 집문제 해결!

By 조석민 2016.01.01



 


취준생도 전세임대주택을 얻을 수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번에 LH는 전세임대주택 공급 대상을

취준생에게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원래는 이 임대주택제도가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위안부 피해자 등

사회 보호계층 대상으로 운영되었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제도 또한

신설되었는데요.



 

이번 제도 개편 내용은 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제도가 청년 전세임대주택으로 개편된 것입니다.

 

개편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건 수혜자 대상인데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던 임대주택의 공급 대상을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

취업 준비생까지로 확대한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취업 준비하는 취준생 고려

지역 제한 없어!

 

LH는 "올해 5천 가구 공급 추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추가분에 대한 신청은

다음 달부터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대학생은 자신이 소속된 대학교와

동일한 행정구역 내의 주택만 공급받을 수 있지만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수도권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고려해


어느 지역에서 학교를 나왔어도 상관없이

전세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미지 : 사이다경제)


간단하게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면,

 

1.     입주대상자가 전셋집 매물을 찾아오면


2.     LH가 집주인과 직접 전세 계약을 맺고


3.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전세임대주택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집주인과 대학생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 등을 간소화하고


임대주택 계약 체결에 걸리는 시간도

일주일에서 이틀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세임대주택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 대학생은

임대주택 경험이 없는 다른 대학생을 도와주고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주는 멘토링 제도 

또한 운영하는데요.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LH의 전세임대주택 제도를 통해

취업 준비생의 주택 문제만큼이라도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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