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인수전 장기화.. JP 모건 주관

2016-12-22 17:31
경제 이야기
written by 조석민


두근두근 마음이 설레고

시간은 느리게 가고

하루종일 기다리게 되는 택배!


생활 속 일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우리는 택배를 많이 이용합니다.

 


인터넷 쇼핑이 일상이 되면서

우리나라 택배시장의 규모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택배시장에서

10%를 약간 웃도는 점유율을 보유한

(자회사 KGB택배 포함)



 


CJ대한통운현대로지스틱스한진택배에 이어

국내 4위 택배업체인 로젠택배

인수 매물로 등장했습니다.

 

 

차별화된 C2C 서비스.. 높은 단가 매력적

 

로젠택배는 다른 택배업체들과 다르게

소비자(화주)-소비자(구매자연결 방식인

C2C 방식으로 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층은 개인 또는 소규모 업체(SOHO)

한 번에 취급하는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단가가 높아 매력적인 수익성을 가졌다는 점이

로젠의 경쟁력으로 평가되었는데요.

 

현재 로젠택배의 지분은

'베어링 프라이빗 에쿼티 아시아(PEA)'

10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1, 2위 DHL, UPS 참여.. 해외 허브 원해

 

이번 로젠택배 인수전에는

JP 모건에서 매각을 주관했고

 

세계 1, 2위 물류업체인

독일의 DHL과 미국의 UPS,

현대백화점쿠팡 등이 참가했으나

 

최종 입찰적격 후보(숏리스트)로는

DHL, UPS, 그리고 국내 사모펀드인

'스틱 인베스트먼트'

이렇게 총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미지 : 사이다경제)


DHL과 UPS는 로젠택배를 인수하고

해외 특송의 허브로 활용하기 위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 입찰은 5월 말로 잡혔고

예정대로 입찰에 들어가게 되면


다음 달 초쯤 이 인수전의 결과가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팔려는 베어링 PEA “4천억 원” 기대


BUT 인수 후보 “3천억 원 적정

 

사실 로젠택배의 매각은

작년부터 진행되었지만


입찰 후보들의 인수 의지가 떨어져

차츰차츰 미뤄졌는데요.

 


최근 대형 물류업체들이 잇따라

C2C 서비스에 진출하면서

'로젠택배만의 경쟁력은 떨어졌다'

여겨지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때문에 베어링 PEA와 인수 후보들의 시각에

온도차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베어링 PEA는 로젠택배의 매각 가격에 대해

"4천억 원 대를 기대한다"고 알려졌지만

 


이에 반해 인수 후보들은

로젠의 성장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들어

3천억 원 대의 인수 가격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부터 달려온 이 인수전,

팔려는 베어링 PEA와 사려는 인수기업

모두의 WIN-WIN으로 끝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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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

editor@cidermics.com

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