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2016-12-22 17:31

written by 이동규


일주일 전 코스피 상장 후 대박을 친 해태제과

 

최근 해태제과가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해태제과는 5 11일에 코스피에 상장,

첫날부터 4일 연속 상한가를 쳤고

정확히 1주일이 지난 오늘 (5 18일 기준)

49,2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사실 해태제과는 이미 상장기업이었지만

외환 위기를 겪으며 해태그룹 전체가 부도,

2001년 상장 폐지크라운제과에 인수되었습니다.

 

결국 허니버터칩의 초특급 대박과 함께

15년 만에 다시 증시에 입성하게 된 것인데요.

 

그렇다면 비상장기업이었던 기업이

해태제과처럼 상장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할까요?



상장하기 위한 필요조건, IPO

 

비상장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한다는 것은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팔아

최대한 많은 투자를 받겠다는 것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기업을 믿고

소중한 내 돈을 투자할 투자자는 많지 않겠죠!

 

많은 투자를 받겠다 많은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래서 기업은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기업의 매출순이익 등과 같은 영업실적,

경영 내용 등을 공개해야 하는데,

 

이를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공개)

라고 부릅니다.

 


기업은 IPO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IPO를 통해 기업은 주식가치의 공정한 결정,

세제상의 혜택자금조달 능력의 증가,

주주의 분산투자 촉진 및 소유 분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장기업은 어떤 투자자라도

기업의 실적을 확인할 수 있게끔

공개하는 것이 의무이지만

 

비상장기업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실적을 공개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비상장 주식이 상장 주식이 될 때

IPO를 진행해 기업의 구체적인 실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IPO를 거치고 증시에 상장이 되면

투자자들은 주식을 구매할 수 있고

이 주가는 회사에 대한 기대치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하게 되는데요.

  

회사의 실적에 따라 앞으로의 기대치는 변하고,

기대치에 따른 주가 변화의 기본적인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 : 사이다경제)


80의 매출을 기대결과 또한 80으로 같을 때 

주가 변화 없음

80의 매출을 기대결과는 100으로 높을 때 

주가 상승 (기대치 )

80의 매출을 기대결과는 60으로 낮으면 

주가 하락 (기대치 )

 

 

가게는 오픈 빨예상 뒤엎고 해태제과 상한가

 

덧붙여 해태제과가 상장 직후 상한가를 쳤을 때

"해태제과의 적정가는 1만 8천 원 수준"이라는

유진투자증권동부증권의 분석이 있었지만

 

18일 현재 해태제과의 주가는

전일 51,000에서 18 49,200원 마감,

예상보다 높은 주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상보다 높은 주가가 해태제과에 대한

충성도 높은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반영된 것인지,

단순 오픈빨을 받은 반짝 상한가인지는

앞으로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되기 위해

꼭 거쳐야 할 단계, IPO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만약 관심 있는 기업이 IPO를 거친다면

투자자는 실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얼마나 되는 돈을 얼마나 오래 투자할지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하고 투자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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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동규

함께 공부하는 경제이야기!

ldg619@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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